by조용석 기자
2015.01.05 11:31:00
서울시 초중학교 40개교 72명 대상
5일부터 16일까지 잠실수영장서 실시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서울시 교육청 산하 학생체육관은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수영장에서 시내 초·중학교 40개교 72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돌고래 수영교실’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돌고래 수영교실은 추운날씨로 신체활동이 적은 겨울방학에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적으로 개설됐다. 학생들은 수준과 희망에 따라 물 적응 훈련부터 자유형·평영·배영 등을 배울 수 있다.
학생체육관은 “앞으로도 돌고래 수영교실 운영과 초등학교 3학년 수영수업, 학생선수 수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수영교육과 우수선수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