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3.05.13 14:18:48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013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하면 오는 10월까지 기아차를 구매한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11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는 기아 타이거즈의 통산 11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기아 타이거즈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아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타이거즈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3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서 광주 무등경기장 내 별도의 홈런존을 설치해 ‘K3 홈런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K3 오픈카 등 특별 제작한 시구 차량을 선보였다. 또 한국시리즈 MVP에게 차량을 선물하는 등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