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송이라 기자
2013.01.22 14:42:15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2012년도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스마트워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다.
스마트워킹 센터란 자신의 원리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나 출장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말한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서울 여의도와 강남, 수원, 부산, 대전 본부평가센터에 업무공간과 인터넷 환경 등을 갖춘 스마트워킹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기업 고객사 현장평가 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기술평가를 수행해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해주고, 원격근무제 및 탄력근무제 등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기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워킹 센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용대상기업 확대, 성공사례 전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크 문화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보 스마트워킹 센터 이용문의 전화는 051-606-7608/7582/758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