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호주서 3조2500억 규모 비료공장 건설

by문영재 기자
2010.11.17 14:11:26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GS건설(006360)은 호주 최대의 비료생산업체인 PCF가 발주한 총 3조2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요소비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석탄을 원료로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가스화해 정제 공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요소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공사다.



GS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와 구매, 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사기간은 42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