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11.20 14:15:1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사람 얼굴 모양의 가면을 쓰고 복도식 아파트 20여 가구를 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방범창살을 자르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36)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초저녁 시간대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 등지 아파트의 불꺼진 집만 골라 복도로 난 창살을 자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6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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