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토털 헬스케어기업 도약"

by천승현 기자
2013.10.01 11:57:12

창립 56주년 기념식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령제약(003850)그룹은 1일 서울 원남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 조직문화와 연구개발 역량 배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이인영 (주)보령 대표,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김기철 보령바이오파마 대표, 윤석원 보령메디앙스 대표
김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과 국내 보건의료 정책 변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과거의 보령과는 다른 한 차원 질적 향상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역량을 갖춘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아름다운 화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난 9월 창단한 ‘보령엄지합창단’이 첫 공연으로 사가를 합창했다.

합창단은 연말 병원 환우 및 어려움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