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장애인 직업재활 돕기 봉사

by천승현 기자
2012.08.27 15:07:0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4일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사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교남어유지동산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교남어유지동산은 장애인근로작업시설로 장애인들이 직접 각종 채소와 식용작물을 재배하도록 도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재단 장학생 30여명이 참여해 배추모종심기, 풀베기 작업등 장애인들과 함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973년 고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