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8.10.27 14:43:23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국토연구원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팔레스호텔 스카이 밸룸에서 `개발도상국 지역개발정책 지원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균형발전 등 개발도상국의 지역 정책을 위해 국토연구원과 세계은행연구소(WBI) 및 참여 해당국간의 공동 협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국,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개발도상국 10개국 12인과 WBI 전문가 5인 및 국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WBI 전문가 3인과 국내 서울대 박삼옥 교수와 국토연구원 김원배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며 이근 서울대 교수 등 국내 대학 교수진 6인과 국토연구원 연구진 4인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