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부산서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 동참
by송주오 기자
2023.07.25 11:44:36
부산보훈청 기획…한국은행 부산본부장 추천 받아 참여
"캠코, 유공자 헌신에 보답해 국가발전에 앞장설 것"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5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5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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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정전협정일인 오는 27일에 마무리된다.
권 사장은 김기원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권 사장은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사장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눈부신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6·25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해 국가발전에 앞장서는 공적자산관리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0년부터 ‘해안면 무주지 국유화지원 추진단’을 출범하여 6·25 전쟁 때 수복되었으나 무주지로 남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국유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이주민들의 오랜 고충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