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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수 선택해 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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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자
2015.01.30 10:55:34
(청주=연합뉴스) 30일 새벽 청주흥덕경찰서를 찾은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강모(29)씨의 아버지 태호(58)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