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남현 기자
2015.01.12 11:03:14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금리관련 언급을 한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질의응답에서 “금리관련해서 거시 담당기관들하고 잘 협의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0.5bp 하락한 2.035%를 기록중이다. 국고10년 14-5도 6.2bp 가량 떨어진 2.475%에 호가되고 있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20틱 오른 108.61을 기록중이다. 3월만기 10년 국채선물도 62틱 상승한 122.27로 거래되고 있다.
다수의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박대통령의 언급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