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4.06.27 14:12:0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내츄럴엔도텍(168330)이 외국계 매도에 급락세다.
27일 오후 2시6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4.14% 하락한 7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7만7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지만, 외국계의 수익실현 물량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 메릴린치 증권 등 외국계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백수오의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도 차익실현 욕구가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주가가 약 두배 가까이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