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0.08.23 13:49:08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003530)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최대 42% 원금보존추구형 ELF(주가연계펀드)와 최대 연 16.5% 수익을 추구하는 ELF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원금보존추구형 ELF(푸르덴셜1Stock증권투자신탁1호)`는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42% 수익을 추구하는 1년6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 시 최초 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주가상승률의 140%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 대비 3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 5%로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에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 보존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F (푸르덴셜2Star스텝다운KEHM-1호)`는 한국전력과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F로 3년 만기로 운용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6.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최대 49.5%의 수익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