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KT계열주 나란히 상승세

by증권부 기자
2010.02.16 16:57:01

[이데일리 증권부] 16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생보사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금호생명은 전거래일보다 1.77% 하락하며 7000원대를 벗어났고, 삼성생명은 130만2500원으로 0.19% 하락마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만43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케이티스(+0.40%)와 케이티씨에스(+0.68%)는 각각 3만7250원, 2만9600원으로 KT계열주들은 나란히 상승했다.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1100원 오른 7만8000원을 기록했고, 엘지씨엔에스(+0.41%)는 2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위성방송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금일 5.44% 상승하여 1만84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택배가 홀로 0.78% 하락하여 6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0.64%)과 현대위아(+1.54)는 각각 3만9250원, 3만3000원으로 상승했다.



현대아산(2만3000원)과 현대카드(1만6400원), 현대캐피탈(4만1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장외 증권주에서는 하이투자증권(1725원)이 홀로 0.29% 하락마감했다.

한국증권금융(1만4500원)과 리딩투자증권(875원), 솔로몬투자증권(390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1.71%)과 메디슨(+2.53%), 삼성투자신탁운용(+0.20%), 실리콘웍스(+1.65%), 엘피온(+1.33%)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오는 17~18일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0.75% 상승하여 6700원을 기록했다.

청구종목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거래일보다 150원 오른 44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환영철강공업은 2만3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