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01.02 11:22:50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중요..효율화 집중"
마케팅 조직 통폐합 등 전자 조직 개편 단행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김석현 휴비스 대표는 2024년 시무식에서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통한 비용 혁신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2일 논현동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해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최악의 경영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한 해였다”고 회고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로 화학재생 LMF(Low Melting Fiber, 저융점 섬유) 개발을 완료해 상업화를 앞두고 있으며 메타아라미드 슈퍼섬유로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결실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사천휴비스(자회사, 중국)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과 같이 휴비스도 2024년 수익성 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김 대표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도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통한 비용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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