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래 기자
2017.06.14 10:04:1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생활가전기업 신일산업(002700)이 이달 15일부터 나흘 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7 시즌1’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육아와 요리, 인테리어, 패션, 뷰티, 여가생활 등 주부층을 겨냥한 행사다.
신일산업 측은 “이번 기간에 선보이는 ‘라비에벨’ 안마의자는 기본 모델인 ‘나폴리’와 세부 기능을 강화한 ‘베니스’ 등 2종으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나폴리는 ‘WS’형 프레임을 적용해 목과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빈 공간 없이 3차원 입체 마사지가 가능하다. 6가지 수동안마 기능을 이용해 지압, 두드림, 주무름, 입체안마, 복합두드림, 손날두드림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베니스는 ‘LS’형 프레임을 적용해 머리부터 엉덩이, 꼬리뼈, 허벅지까지 신체 굴곡에 맞는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음이온 발생기가 있어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며 공간 절약형 슬라이딩 기능으로 벽면과 2㎝ 여유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신일산업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라비에벨 안마의자 2종을 구매할 경우 10~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자사 ‘에어 서큘레이터’ 혹은 트윈회전 물걸레 청소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