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주 기자
2016.07.06 10:52:58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방문해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공익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농촌사랑기금을 적립해 농촌사랑운동 후원금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하고 있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상생운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사랑카드 및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전국 각 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이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1사1촌 농촌사랑운동 사업’, ‘농촌사회공헌인증제’, ‘농촌사랑운동 백서 제작·보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