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설 연휴 크로스오버 공연과 와인 투어를 즐기세요"

by김진우 기자
2016.02.01 10:14:5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설 연휴를 맞아 국악과 팝이 어우러진 크로스 오버 공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지호씨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대금 연주자 백다솜, 해금 연주자 마혜령, 퍼커셔니스트 이경숙씨가 함께 한다. 우리 민요 ‘아리랑’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비롯, ‘겨울연가 OST’, ‘시네마 천국&러브 어페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 섬세한 감성을 실어낸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와이너리 투어에는 치즈류를 비롯해 육류, 해산물, 채소로 구성한 콜드 디쉬와 핫디쉬, 화이트 컬러의 디저트 등 풍성한 안주 메뉴, 그리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도 준비된다.

패키지 가격은 30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6일 투숙 고객은 2만원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02-2230-3310)를 하거나 홈페이지(shilla.net/seoul)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