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학선 기자
2013.06.17 14:23:04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한국암웨이는 지난 14일 태안 해안 국립공원 일대에서 ‘아름다운 태안 찾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은 해안 사구 방제 펜스를 설치하고 해안 생태계를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세준 대표이사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초창기 활동은 기름 유출 사고를 지원하는데 힘을 쏟았지만, 올해는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 모두 홍보대사가 되어 태안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5월말에도 태안에서 열린 ‘제1회 안면도 해변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에게 아름다운 태안군을 체험할 수 있는 ‘태안 관광권’을 선물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