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 고급스러운 실내

by박지혜 기자
2012.08.21 13:59:41

▲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 (출처: 지프 홈페이지)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1일 최고급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Jeep Grand Cherokee Overland Summ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은 크롬 가니쉬가 적용된 프론트 7-슬롯 메쉬 그릴과 함께 베젤 부분을 크롬으로 강조한 안개등, 20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 장착으로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연출하고 있다.

미국 워즈오토의 ‘10대 인테리어 어워드’에서 수상한 이 차의 인테리어는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프리미엄 새들 (Saddle) 가죽과 천연 블랙 올리브 애쉬 우드 트림으로 구성됐고, 오버랜드 서밋 엠블렘 자수가 적용된 다크 브라운의 고급 나파 (Nappa)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피아트와 공동 개발한 신형 V6 3.0ℓ 터보 친환경 엔진을 탑재해 241ps 최고 출력과 56.0kg.m/1,800~2,800rp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인 11.9km/ℓ의 우수한 연비와 226g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로 높은 연료 효율성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했다.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서밋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76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