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현대미포조선 5.5% ↑’

by이데일리ON 기자
2011.11.28 17: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3일째, 코스피가 반등하며 18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8.88P 상승한 1815.28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발 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미국 쇼핑 시즌에 매출 호조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 부문 1위 참가자들이 선전한 가운데 수익률에 소폭 등락을 보였다. 증권사 부문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셀트리온(068270) 7.11%를 비롯해 보유중인 5종목이 골고루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30%대를 회복했다. 재야고수 부문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현대미포조선(010620) 5.5%, KT 1.64% 등 보유 중인 2종목이 모두 상승해 3.81%의 수익을 챙겼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셀트리온, 성진지오텍(051310), 한미약품(128940) 등의 상승을 묶어 3.74%의 수익을 챙긴 반면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약세로 1.56%의 손실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3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코프라(126600)를 신규 편입했으나, 소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기존 보유주의 선전으로 수익을 챙겼다. 2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는 아가방컴퍼니, 세운메디칼(100700)을 신규 편입한 가운데 현우산업 손절로 누적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3위 트레이드킹 노선오 전문가는 당일 매매 없이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증권의 상승으로 0.48%의 수익을 더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