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계열사 동반 상승

by증권부 기자
2006.11.22 16:26:45

[이데일리 증권부] 전일 다소 약세를 보이던 신규상장 종목들이  상승반전하자 장외시장의 IPO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23일부터 일반공모청약이 진행되는 다사테크는 2만7750원으로 4일 연속 가격변동이 없었다. 유니테스트는 3만2250원(+0.78%)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에 코스닥에 상장되는 큐에스아이는 1만150원으로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다음주 상장 예정인 에스에이티는 1만1250원(+4.65%)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주 청약일정이 겹친 파트론 1만2050원(-5.49%), 한국컴퓨터 2만7500원(+12.24%)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다음달 초 청약 예정인 휴온스 1만2250원, 펜타마이크로 1만47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승인 종목인 오스코텍 3만250원(-0.82%)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장외시장 대형주들은 장내시장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삼성네트웍스 6050원(+5.22%), 삼성카드 9050(+1.12%), 삼성SDS 4만4500원(+0.56%)으로 상승했다. 반면 현대 관련주는 보합세를 보이며 현대삼호중공업 4만8250원, 위아 2만450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이 약 40여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49만7500원(+1.02%)을 나타냈다.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에셋생명도 1만6050원(+0.94%)으로 올랐다. 

나스닥상장을 준비 중인 셀트리온은 일주일째 상승세를 타며 4만1500원(+5.73%)으로 4만원대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밖에 윈디소프트 2만8250원(+1.8%),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4900원(+0.34%)으로 상승했으며, 현대홈쇼핑 3만9500원(-0.63%), SK인천정유 1만500원(-2.33%)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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