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2.04.22 11:15:48
주요 암 진단비로 1천만원 보장…30세 남성 기준 월 660원
10년간 보험료 동일·가입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은 공식 다이렉트 채널인 ‘let:click’을 통한 ‘let:click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에게 필요한 주요 암의 진단비 보장만 담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남성의 경우 △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7대 의 진단비를, 여성의 경우 △췌장암 △유방암 △여성생식기암 △갑상선암 △백혈병 등 5대 암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고객이 보험기간 중 암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1000만원)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90일이 지나 보장이 개시되며 1년 미만인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된다.
예를 들어 30세 남성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 660원의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이후엔 10년간 동일한 보험료로 보장을 유지할 수 있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미니암보험의 경우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대면이나 전화상담이 없어도 가입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별도의 판매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가격 경쟁력과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미니 암보험”이라며 “앞으로도 2030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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