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기 기자
2021.04.16 11:09:42
차기 지도자 선호도, 재보선 전후와 다름 없이 양강 구도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두 양강 구도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021년 4월 셋째 주(13~15일) 조사에 따르면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 이재명 경기지사가 24%를 기록해 재보궐 선거 전후와 다름없이 선두 양강 구도를 이뤘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홍준표 무소속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이상 2%), 정세균 국무총리(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