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자일리톨·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 재평가 실시
by강경훈 기자
2018.02.27 10:29:13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일리톨, 글루코사민 등 기능성 원료 16종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일리톨,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등 9종은 주기적 재평가 대상이며 글루코사민, 비타민D, 쏘팔메토열매추출물 등 7종은 상시적 재평가 대상으로 모두 올해 12월 재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는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 인정 후 10년이 지난 원료를 대상으로 하는 주기적 재평가와 새로운 위해정보 등이 확인돼 실시하는 상시적 재평가로 나눠 실시한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보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재평가 대상 16종은 다음과 같다.
◇주기적 재평가(9종) : 정어리펩타이드SP100N,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HemoHIM당귀등혼합추출물, 자일리톨, 씨제이히비스커스등복합물, 피크노제놀-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황금등복합물, 올리브잎주정추출물EFLA943
◇상시적 재평가(7종) : 글루코사민, 비타민D, 쏘팔메토열매추출물, 프락토올리고당, EPA 및 DHA 함유유지, 백수오등복합추출물,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