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⑧스크린골프
by김유성 기자
2011.05.30 14:12:44
골프존, 명실상부한 1위 브랜드
지난해보다 업계 인지도 상승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스크린골프에서는 골프존의 인지도가 제일 높았다.
이데일리EFN이 실시한 2011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 중 스크린골프 부문에서 골프존이 11.9%의 인지도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하나로스크린(7.8)이 차지했다. 2010년 조사 당시 2위였던 알바트로스는 7위로 밀려났다.
3위는 디온스크린골프(4.2), 4위 지맥스(3.4), 5위 골프19(3.0), 6위는 스윙스크린골프(2.9)였다.
올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전체적으로 스크린골프 브랜드를 인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2010년 조사 때는 인지도가 1위인 골프존을 제외하고는 2% 이하대로 미비한 수준이었다.
만족도는 상위 3개 브랜드 중에서는 디온스크린골프의 만족도가 높았다. 다음으로는 골프존(67.2)였다. 하나로스크린은 만족도(50)는 낮으면서 불만족도(14.3)는 가장 높았다.
이용 경험률은 골프존이 37.9%로 가장 높았다. 하나로스크린과 디온스크린은 10%대의 다소 낮은 이용경험률을 보였다.
대부분의 스크린골프 브랜드에서 월 1회 이용률이 50% 이상이었다. 이는 스크린골프 이용자 수는 적어도 이용 빈도는 높은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