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공무원 2775명 최종 합격…여성 비율 61%
by양지윤 기자
2026.09.28 09:00:03
20대가 1462명 '최다'
여성 합격자, 지난해보다 2.4%포인트↑
최연소 2008년·최고령 1969년생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 올해 첫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2775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의 절반 이상은 20대였고, 여성 비율은 60.8%로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8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이다.
서울시는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775명을 28일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합격자 가운데 9급은 2521명, 8급 간호직은 254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735명, 과학기술직군이 1040명이다. 전체 합격자 중 일반 모집 합격자는 2556명(92.1%), 저소득층 모집 합격자는 219명(7.9%)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1686명으로 전체의 60.8%를 차지했다. 남성은 1089명(39.2%)이다. 지난해 정기 공채 합격자의 여성 비율은 58.4%, 남성 비율은 41.6%였다. 올해 여성 비율은 지난해보다 2.4%포인트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20대 합격자가 1462명(5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1011명(36.4%), 40대 237명(8.5%), 50대 이상 56명(2.1%), 19세 이하 9명(0.3%) 순이었다. 20대와 30대 합격자를 합하면 2473명으로 전체의 약 89%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8년생 여성으로 일반행정 9급 시험에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 남성으로 사회복지 9급 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시는 7급 일반행정직 등을 뽑는 제2회 임용 필기시험도 다음 달 31일 진행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383명이며 1만 2068명이 원서를 접수해 경쟁률은 31.5대 1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