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코로나19 긴급구호·지역사회·취약계층 적극지원
by황효원 기자
2020.06.25 10:38:05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S홈쇼핑은 2001년 창립이래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으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해 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 구호 상황에 처한 곳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협력사의 유형에 따라 무료 방송 ‘NS 상생스토리’지원을 비롯해 판매 수수료 인하,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인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시행하기도 했다.
중소 협력사 자금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매월 100억원 규모로 결제 대금 지급기일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였으며, 기존 운영하던 ‘동반성장 상생펀드’와 ‘무이자 대출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펼쳤다. 또 68개 협력사에 총 22,400장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택배기사들에게도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했다.
중소 협력사 지원 뿐만아니라 긴급 구호 활동이 필요한 지역과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구호키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대구지역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하여 감염환자, 자가격리자, 의료방역 종사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남시 취약 계층 가정에 마스크와 쌀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40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 UNGC(UN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경제·환경·사회적 책임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고객, 협력사 등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지역 사회 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 기업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환원하며 다시금 사회가 건전한 기업 활동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기업 사회공헌의 선순환적인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NS홈쇼핑의 사명으로 시작된 이와 같은 사회공헌에 대한 기업의 의지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선한 기업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