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9.02.11 09:51:3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안랩(053800)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액 1598억, 영업이익 177억, 당기순이익 228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96억(6%), 영업이익 10억(6%), 당기순이익 66억(40%)이 각각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566억, 영업이익 178억, 당기순이익 217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매출액 89억(6%), 영업이익 9억(5%), 당기순이익 53억(32%)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V3 제품군을 비롯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IPX’ 등 보안 솔루션과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영역에서 골고루 성장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올해 ‘솔루션’과 ‘서비스’ 중심의 조직 재편,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 등 중장기 관점의 대비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