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4.10.15 10:40:25
17년째 흰지팡이 제작..누적 후원금 약 8억7000만원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원희 씨의 특별 공연도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장구(흰지팡이)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이사장, 이신범 시각장애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5400만원 상당의 흰지팡이 제작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17년째 이어지는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제작 후원 금액은 총 8억7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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