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첫 번째 해외점포’ 홍콩 사무소 개소
by박순엽 기자
2024.09.30 10:43:0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6~27일 양일간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한국증권금융의 첫 번째 해외점포인 홍콩 사무소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김정각(가운데)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7일 홍콩 진출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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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은 26일 임직원 대상으로 홍콩 사무소의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27일 한국증권금융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해외 진출 첫 단계인 홍콩 사무소를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인 또는 지점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며 “금융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엔 홍콩 소재 금융회사(은행·증권회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증권금융의 홍콩 진출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