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3.29 11:27: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어밸브(AVALVE·대표 박규태)가 베트남 기업 2곳과 총액 150만 달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박규태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중소벤처기업 써밋’에서 베트남에서의 스마트팜 필요성을 강연하기도 했다.
MOU 계약을 체결한 곳은 2곳이다. 안스텍(ANSTECH)과 아파그룹(APPA GROUP)이다.
안스텍은 스마트팜을 비롯한 스마트 솔루션 및 전기 모듈 제작이 사업분야다. 어밸브와 5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팜 계약을 체결했다.
안스텍의 경우 기존에는 JFILS를 비롯한 일본 기업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기업과도 연을 맺게 됐다.
아파그룹 또한 스마트팜을 주요 사업 분야로 설정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을 축산과 원예 분야에도 확대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어밸브와는 10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팜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