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2.07.17 20:47:04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대통령실은 인하대 강간 치사사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질서를 더 세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하대 강간치사 사건에 대한 공분이 있는데 대통령실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대학교에 갓 들어간, 그야말로 어린 대학생이 그런 참혹한 일을 당했다는 것에 대해서 말할 수 없을 만큼 애통하게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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