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8.07.16 09:29:3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북아메리카, 유럽,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ICC는 비시즌 투어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해외축구 클럽 친선 대회이다.
이번 ICC에는 프리미어리그 6개 클럽, 프리메라리가 4개 클럽 등 총 18개의 클럽이 참가한다.
아프리카TV는 첫 경기인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대결을 시작으로 총 27경기 중 17건은 생중계로, 10건은 녹화방송으로 중계한다. 대표 중계진으로는 MBC 축구 해설위원 이주헌과 스포츠 캐스터 박종윤 나선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주목 받은 축구전문 크리에이터 BJ 감스트를 포함한 많은 BJ들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BJ 감스트의 방송은 멕시코 전 기준 최대 동접자수 약 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1인 미디어를 통해 즐기는 스포츠 중계방송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