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13.06.25 13:08:42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코스닥 시장에 투매가 나타나고 있다.
25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17% 급락한 487.45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중 4개월여만에 붕괴된 500선 복원 시도가 나타났지만 중국 증시 낙폭이 커지고 이에 따라 코스피 시장마저 악화되자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테마섹이 지분을 추가 취득키로 한 대장주 셀트리온만 1.38%의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중 18개 종목이 하락세다.
파라다이스(034230)가 7% 급락한 것을 필두로 CJ오셔핑, CJ E&M 등 총수가 검찰에 출두한 CJ 계열사도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ICT와 대표 스마트폰 부품주 파트론도 6.8%대의 급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