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실적, 장기 성장 모멘텀 발휘하기엔 취약"

by손석우 기자
2009.07.08 14:22:44

[이데일리 손석우기자]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전망을 기점으로 촉발된 국내증시의 `실적장세` 기대감에 대해 경계감을 나타냈다.

이경수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기저효과`와 `제 살 깎기`를 통해 나온 결과일 뿐"이라며 "실적이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발휘하기엔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실적장세는 증시에 강한 모멘텀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보며 삼성전자(005930), 현대중공업(009540), 동아제약(000640), LG파워콤(045820), 웅진씽크빅(095720), 휴맥스(028080), CJCGV(079160), 디지텍시스템(091690)스를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