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7.07.18 14:14:33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작년 여름 시장 점유율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서며 파란을 일으켰던 그래텍의 곰플레이어가 확고한 1위를 구축했다. (관련 기사 참조 ☞곰플레이어, 거인 마이크로소프트 눌렀다, 그래텍, 토종 미디어플레이어로 `사고치다` )
18일 리서치 전문업체인 메트릭스(www.metrix.co.kr)가 발표한 국내 주요 플레이어 이용현황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곰플레이어 이용자수는 840만 명으로 2위인 MS의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 이용자수 542만명을 크게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용시간 점유율에서도 곰플레이어가 65.0%를 차지해 1위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 2위는 아프리카(15.1%), 3위는 제트오디오(7.0%)였다.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는 5.9%로 4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