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IPO株 부진

by증권부 기자
2006.05.19 16:25:03

[이데일리 증권부] 19일 장내시장은 전일의 급락을 소폭 만회했으나, IPO종목들의 투자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4월말 코스닥에 상장한 진바오텍이 7% 하락하고 이날 상장한 팅크웨어가 시초가대비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공모예정기업들도 거래가 부진했다.

6월 공모예정인 맥스엔지니어링 6450원(-1.53%)으로 소폭내렸고, 다음주 공모예정인 씨앤비텍(8050원) 제이브이엠(2만2050원)등은 보합을 보였다.

승인 후 공모일정이 아직 안잡힌 사이버패스는 8600원으로 50원 내렸으며,트라이콤은 8050원으로 150원 상승했다.

3월 심사청구 후 2개월 가량 지난 맥스엔지니어링과 엑스씨이는 각각 1.53%  , 9.09%내리며 하향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형주 중 삼성생명은 45만원대 돌파후 4일간 상승추세를 이어가며,1000원 오른 45만3500을 기록했고, 포스코건설은 2만9000원으로 250원 상승하며 3만원대에 근접했다.

삼성카드가 1만450원으로 0.95% 내렸으며,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반등하지 못한채 4675원으로 1.06% 내렸다. 전일 강보합을 보였던 현대캐피탈은 100원 상승한 1만8600원, 현대홈쇼핑이 250원내린 5만3250원을 보였으며, 현대아산은 5일간 38% 상승하며 2만5250원까지 올랐다.



장내 게임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반면 제이씨엔터테인먼트(-1.27%),엠게임(-2.15%) 컴투스(-0.47%)등 장외게임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동아건설은 1175원으로 11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팍스넷도 50원내린 7650원으로 좀처럼 8000원대 재진입을 못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일 금감원 공시를 통해 첫매출 49억5000만원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1000원 내린 4만2750원으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바텍은 9250원(-2.12%), 메디슨 3125원(+1.63%), 툴젠 6000원(+1.69%) 등을 기록했다. 랩프런티어는 4.26%오른 2만4500원으로 오랫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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