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09.08 11:12: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뉴스테이 사업에 뛰어든다.
대우건설은 ‘행복마을 푸르지오’ 브랜드로 뉴스테이 사업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명은 ‘살고 싶은 행복한 생활환경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우건설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오는 12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 총 1135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A 400가구 △59㎡B 258가구 △72㎡ 211가구 △84㎡ 266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른 뉴스테이 상품과 마찬가지로 주변 시세의 임대료 수준이 적용되며, 8년간 연 임대료 상승률이 5%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일부 세대를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 특별공급으로 모집해 공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02-2288-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