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10.11.30 13:13:56
국내 항공사 최초로 마카오 노선 정기 취항
에어마카오와 양사 경쟁 체제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대한항공(003490)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인천~마카오 노선을 정기 취항했다.
진에어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LJ007편 이륙을 시작으로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5회 취항했다. 이날 진에어 임직원 30여 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가졌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는 이날 취항식에서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미주 괌에 취항했고, 한국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필리핀 클락에 취항한 데 이어 4번째 국제선을 취항했다"며 "국제선을 기반으로 3분기까지 업계 최대 영업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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