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한 달…롯데호텔 제주·롯데시티호텔 제주, 장기 숙박 패키지 출시
by김명상 기자
2025.03.04 08:39:10
롯데호텔 제주 6박, 롯데시티호텔 제주 30박 상품
3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투숙
 | 롯데호텔 제주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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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롯데호텔 제주와 롯데시티호텔 제주가 장기 체류 숙박 패키지 ‘제주 일주일, 한 달 살기(Jeju For a Week or a Month)’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달 31일까지 예약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각각 6박과 30박 투숙 상품을 제공하며 4월 30일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도의 여유로운 일상과 자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 제주의 6박 7일 패키지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게 기획됐다.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가든룸’ 6박과 함께 라세느 조식 뷔페 2인,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권 5매 등이 포함됐다.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의 롯데시티호텔 제주는 ‘제주 한 달 살기’ 패키지를 통해 30박의 연박 상품을 내놓았다. 여행 목적에 맞춰 객실 타입과 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위 객실 타입 선택 시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전으로 온누리 상품권 1만 원권 20매가 제공된다.
롯데호텔 제주의 6박 상품은 108만 원부터, 롯데시티호텔 제주의 30박 상품은 350만 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한 달 살기를 비롯해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도 가능한 패키지”라며 “제주 일상 속에서 느긋하게 휴양을 즐기며 완벽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