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캠퍼 루프탑 텐트, '세계일류상품' 신규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2.12.19 13:00:4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캠퍼(iKamper)는 자사 루프탑 텐트(Skycamp)가 202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선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아이캠퍼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액 1위, 수출규모 연간 5백만 불 이상으로 현재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위해 제시된 심사기준을 통과했다. 아이캠퍼는 국내에서 자체 기술력과 브랜드로 자체 생산설비를 가지고 제조하고 있는 루프탑 텐트 제조 기업으로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이캠퍼의 루프탑 텐트는 차량 지붕 위에 설치하는 신개념 텐트로 Skycamp, X-Cover, BDV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Skycamp이다.
Skycamp는 세계 최초 4인용 하드쉘 루프탑 텐트로 단, 1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대 성인 3명 또는 성인 2명과 아이 2명의 가족이 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폐 페트병을 녹여 재탄생된 실로 만들어진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순규 아이캠퍼 대표이사는 “옳은 제품이(Product) 훌륭한 고객 경험을 창줄하고(Customer eXperience) 그 고객 경험이 브랜딩에 대한 신뢰(Branding)로 이어지는 PCXB 마인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오버랜드 기어 컴퍼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