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업 기능부터 미세먼지 차단까지….자외선 차단제의 진화

by문정원 기자
2018.04.06 10:44:17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봄맞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 매년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즉각적인 톤업 기능을 갖춰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등 한 단계 진화된 자외선 차단제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즉각적 톤업 효과로 화사한 피부톤 선사하는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됐다. 보떼 리서치 코리아 자외선 차단 브랜드(스킨케어) 부분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온 랑콤이 올 봄, 완벽한 자외선 차단효과는 물론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올려주는 제품을 출시한 것.

랑콤의 신제품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 A(UVA)부터 자외선 B(UVB)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선사해주는 ‘올 인 원’ 제품이다. 미네랄 피그먼트와 진주빛 펄 입자가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극대화 시켜 내 피부에 딱 맞는 톤으로 보정해 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내추럴 추출물이 함유되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랑콤‘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키엘 ‘자외선 차단제’, 비오템 옴므 ‘UV 디펜스 선스틱’.(사진=각사 제공)

미세먼지 차단 기능 갖춰 피부를 보호하는 키엘 자외선 차단제

봄 기운을 즐기러 야외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미세먼지 차단 기능도 살펴보자

키엘은 합리적인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 기능까지 추가된 ‘키엘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했다. 모공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해 도시 공해와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주름 개선을 도와 팽팽하고 매끈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또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피지 흡착 성분 함유, 번들거림 잡은 선스틱 비오템 옴므 ‘UV 디펜스 선스틱’

골프, 캠핑 등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레저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비오템 옴므가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제일 먼저 출시한 ‘UV 디펜스 선스틱’은 스틱 타입으로 선보여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품이다. 강력한 UV필터를 통해 UVA와 UVB 자외선을 모두 차단해준다. 피지 흡착 성분인 오일 컨트롤 복합체를 함유, 매티파잉(Mattifying) 기능으로 번들거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 플랑크톤 추출물도 들어있어, 외부자극과 유해요소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