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12.07 10:24:3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서부 주택가에 산불이 들이닥치면서 기네스 팰트로, 리즈 위더스푼, 에바 롱고리아, 패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배우들도 대피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노을이 지는 캘리포니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하며 “아름다운 곳이 지켜지길 기도한다”는 글을 남겼다.
패리스 힐튼도 “불이 난 LA는 지옥같다. 지금 나와 나의 반려동물은 무사히 대피했다.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다. 당신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트위터로 전했다.
에바 롱고리아 역시 “현재 동생이 있는 뉴욕으로 대피했다. 용감한 소방관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