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몽키바나나’ 도넛, 500만개 판매 돌파
by이승현 기자
2012.08.16 13:56:3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던킨도너츠는 지난 7월6일 선보인 신제품 ‘몽키바나나’ 도넛이 출시 40일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도넛 아이템으로 떠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몽키바나나’ 도넛은 귀엽고 깜찍한 미니 바나나모양으로, 여름 바캉스용 간식으로 좋으며, 아침식사 대용이나 산책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또한 ‘몽키바나나’라는 친근한 네이밍도 고객들이 쉽게 기억하는데 도움을 줬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제품개발 과정에서 소비자패널 테스트를 진행해 나온 의견들을 제품에 반영했고, 시식행사에서 좋은 반응이 나타나 인기가 있을 것이라 예상은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