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지영의 기자
2025.05.03 10:47:14
민주당 싱크탱크 출신 박진영
이재명 후보 유죄취지 파기환송한 대법에 맹비난
“윤석열이 집어넣은 극단적 인간들”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박진영 전 부원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삼권분립이라는 것이 이제 막을 내려야 될 시대가 아닌가”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박 전 부원장은 지난 1일 CBS 유튜브 채널 ‘더라커룸’에 출연해 “행정부와 입법부는 선출된 권력이지만 사법부는 선출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좀 더 공화적이고 조심스럽게 합의하는 절차를 가지는 건데, 이걸 국회가 하듯 정파적으로 결정 해버리지 않느냐”며 “이렇게 할 거면 사법부가 왜 필요하냐”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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