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회적 기업 성장 돕는다
by윤종성 기자
2022.06.13 11:30:47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등 지원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충남지역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과 신재학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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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친환경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및 금융(펀딩) 지원 △그린 여행 프로그램 운영 △신중년 소셜마케터·청년 소셜디자이너 양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회적 경제 교육 플랫폼 구축 △사회적 기업 임팩트 측정 우수기업 지원 및 보고서 발행 △충남 사회적 경제기업 장기근속자 복지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2018년부터 충남 지역내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해 탄소저감 아이디어 사업화 공동 연구개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 지역 사회적 경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회적 기업 제품의 공익플랫폼(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펀딩 평균수익률은 590%에 달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올해도 충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 모델을 창출해 훌륭한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