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고성욱 전주공장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by박민 기자
2022.04.13 10:37:21
| 고성욱(왼쪽) 휴비스 전주공장장이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49회 상공의 날 수상식에서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휴비스) |
|
[이데일리 박민 기자] 휴비스(079980)는 고성욱 전주공장장이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념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고성욱 공장장은 사천휴비스 투자법인장, 글로벌 영업, 마케팅, 구매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휴비스 핵심 생산기지인 전주공장을 이끌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 개선과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슈퍼섬유, 산업용소재, 생활용소재, 친환경소재 등 화학섬유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장관상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성욱 공장장은 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 절감, 공장 내 에너지 절약,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취약계층 물품지원, 연탄기부 및 배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성욱 공장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모든 휴비스 임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친환경 고기능 차별화 소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화학섬유업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차별화 소재 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