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9.05.28 10:34:27
KT 5G와 패션 타운 동대문 APM 콜라보… 29일 ‘동대문을 LIVE하라’ 진행
한국 패션 BJ와 중국 왕홍 합동 라이브 방송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동대문의 패션타운 APM에서 KT의 5G 통신망과 넥밴드(목에 거는 350도 카메라)등을 이용한 신개념 쇼핑 서비스가 한국과 중국 콜라보로 진행된다.
한국의 패션BJ가 목에 360도 카메라를 걸고 옷가게 안의 옷들을 보여주고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이 이를 함께 온라인 생중계하는 방식이다.
KT(회장 황창규)는 내일(29일) 저녁 동대문 apM그룹, 산하 apM이커머스(대표 석주형 송시용)과 협업해 ‘동대문을 Live하라’ 행사를 진행 한다.
지난 3월 KT와 apM이커머스가 5G패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첫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패션BJ와 apM이커머스가 자체 육성한 중국 왕홍이 함께 한다. 또, KT의 5G네트워크 기술과 대표 영상 서비스인 리얼 360(넥밴드)이 접목된 ‘5G 쇼핑’이란 콘셉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