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1.13 10:51:03
출퇴근 시간대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 많아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올해부터 동작구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에서 흡연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서울 동작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하철역 주변의 흡연자 단속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계도기간을 둔 바 있다.
집중 단속지역은 지하철역 주변 21곳으로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모든 출입구 △사당역 2호선 7, 8번 출입구 및 4호선 9, 10번 출입구 △이수역 4호선 13, 14번 출입구 및 7호선 7~12번 출입구 등이다. 노량진역 1호선 1,2번 출구와 9호선 2번 출구는 단속건수가 가장 많고 하루 평균 계도 20건 내외, 과태료 부과는 3~4건이다.
지정범위는 지하철 외부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다. 금연구역 단속 전담직원 3명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하철역 출구 주변과 PC방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지하철역 주변을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때문이다.
지난해 구에 접수된 흡연 관련 민원은 모두 330건으로 이 가운데 지하철역 관련 민원이 33%(110건)를 차지했고 대부분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했다.
흡연관련 민원은 관내 지하철 5개 노선 중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에서만 발생했다. 민원건수는 노량진역이 75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사당역 23건, 이수역 12건으로 이어졌다.
올해부터 동작구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에서 흡연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서울 동작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하철역 주변의 흡연자 단속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집중 단속지역은 지하철역 주변 21곳으로 △노량진역 1호선과 9호선 모든 출입구 △사당역 2호선 7, 8번 출입구 및 4호선 9, 10번 출입구 △이수역 4호선 13, 14번 출입구 및 7호선 7~12번 출입구 등이다. 노량진역 1호선 1,2번 출구와 9호선 2번 출구는 단속건수가 가장 많고 하루 평균 계도 20건 내외, 과태료 부과는 3~4건이다.
지정범위는 지하철 외부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다. 금연구역 단속 전담직원 3명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하철역 출구 주변과 PC방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지하철역 주변을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때문이다.
지난해 구에 접수된 흡연 관련 민원은 모두 330건으로 이 가운데 지하철역 관련 민원이 33%(110건)를 차지했고 대부분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했다.
흡연관련 민원은 관내 지하철 5개 노선 중 노량진역, 사당역, 이수역에서만 발생했다. 민원건수는 노량진역이 75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사당역 23건, 이수역 12건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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